문과대에 속해 있는 심리학부에 입학 전에는
사회심리나 상담심리 기법을 배우는 것 정도로 예상을 했지만,
신경 세포, 뇌 영역 같은 것 또한 공부해야 하는 이과와 문과의 경계를 포괄하는
넓은 학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심리학은
행동과 정신에 관한 과학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데 가장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합니다.
미래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 문제에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다양한 미래의 변화와 당면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학문 중심에서 사회문제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전환
인공지능 기술개발의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인간과 AI의 역할 및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와 선제적 대처가 요구됩니다.
학문 분야 간 경계를 넘어
다학제적인 접근을 통한 전문성을 추구하는
융합적 인재와 이를 위한 교육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급속한 국제화와 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현상을
다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미래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원의 고갈을 지연하는 전략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과 조직, 환경의 조화로운 번영과 성장을
도모하는 해결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효율적으로 타인에게 전달하는 소통능력과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공감 능력이
사회 적응과 화합을 위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통적 학문체계 중심의
교과과정 해체,
혁신적 사회주제 중심의
교과 과정 개편으로 변화합니다.
심리학은
여러 세부 분야로 나뉘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