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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KU마음건강연구소,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고립청년 마음건강 지원 공로 인정

2026.02.27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소장 심리학부 최기홍 교수)가 2025년 청년정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소는 12월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고립·은둔청년 회복과 성장스토리’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 청년정책 발전과 관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서울시는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 분야에서 헌신하며 정책 발전과 사업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KU마음건강연구소는 인지행동치료(CBT)를 기반으로 대면 상담을 운영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비대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기능 회복, 사회 복귀를 지원해 왔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서비스를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청년 마음건강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비롯해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통일부 제2하나원 등 총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청년뿐 아니라 노인, 다문화·이주배경 청년까지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전문 심리지원 네트워크를 확산하며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통합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연구소는 학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와 디지털 기반 마음건강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2월 12~13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KAHSI) 2025 동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디지털 마음건강’ 심포지엄을 통해 청년 고립 문제와 디지털 기반 심리지원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처럼 상담, 연구, 지역 협력, 학술 확산 등 다층적인 영역에서 성실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축적해 왔다.


최기홍 소장은 “이번 사업은 고립을 경험하는 청년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사회적 고립이나 외로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심리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