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은
국내 최대의 규모로, 체계적인 임상 및 상담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전공은 과학자-임상가 모델(scientist-practitioner model)과 상담심리학 훈련모델을 통합한 진화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고려대학교 임상 및 상담 심리학 전공은 아래의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어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영건 교수
긍정임상심리학자로서 행복의 심리학, 사랑의 심리학, 게임적 요소를 활용해 행복을 증진시키는 '행복 게이미피케이션', 그리고 인간의 정신적인 번영 상태를 뜻하는 '플로리시(flourish)'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심리학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심리진단을 활용해 AI 기반 디지털 심리치료를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 중입니다.
디지털 심리치료와 AI (Digital Psychotherapy & AI), 행복의 심리학 (Psychology of Happiness), 사랑의 심리학 (Psychology of Love), 심리검사 (Psychological Testing), 심리진단 (Psychodiagnosis)김소현 부교수
지난 15년 동안 미 정신건강연구소(NIMH), 미 청각장애 및 기타의사소통장애 연구소(NIDCD), 미 아동보건 및 인간발달 연구소(NICHD), 미 싸이먼 연구 재단 (Simons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아 자폐성 장애 임상 측정 도구 개선과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춘 1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자폐성 장애를 가진 학령 초기 아동의 학교 준비도를 조사하는 연구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인지 통제에 중점을 두고 행동 및 신경생물학적(ERP/EEG) 방법을 통합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소현 교수는 70편 이상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했으며 자폐 진단 도구인 ADOS, ADI-R, MONSI-CC 및 BOSCC 공인 트레이너이기도 합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 (Autism Spectrum Disorder), 발달정신병리 (Developmental Psychopathology), 신경발달장애 진단 및 중재 (Diagnostic Assessment and Intervention of Neurodevelopmental Disorders)양은주 교수
진로는 인간 경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로, 직업의 선택을 넘어서 삶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생애발달적 관점에서 개인차, 맥락적 환경, 발달단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진로발달을 연구합니다. 특히 현대 사회의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한 진로발달양상의 변화와 이에 적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심리적 자원을 탐색하고, 개인의 문화적 배경과 소수자 정체성이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 (Counseling Psychology), 진로 발달 (Career Development), 다문화 (Multiculturalism)최기홍 교수
근거-기반 심리치료와 심리평가를 개발하고, 효과성을 연구합니다. 행동치료와 정신재활 서비스를 대면과 비대면 심리서비스 플랫폼에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ICT 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심리서비스에 융합한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공공기관 및 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증정신질환(severe mental illness), 성격 평가(personality assessment), 심리치료 효과검증 (psychotherapy outcome trials), 심리평가 개발 (development of psychological assessment), ICT 기반 심리학적 서비스 개발 (ICT based psychological service development)허지원 부교수
정서처리 및 사회인지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서베이와 행동실험, 뇌영상연구를 통해 우울, 자살, 자살의도가 없는 자해의 병리를 탐색하고 이와 관련한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 및 실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곤과 정신건강 간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입니다.
정신병리 (Psychopathology), 심리치료 (Psychotherapy), 디지털 치료제 (Digital Therapeutics), 비자살적 자해 (NSSI), 빈곤 (Poverty)